위로를 담아 마셔요, 한글교실 어르신의 손글씨 유리컵

받았을 때 뭉클해지고 내가 정말 선택을 잘한 것 같다라는 생각을 들게 하였습니다. 나의 작은 도움이 누군가에겐 큰 도움으로 느껴지고, 그것으로 인해 웃게 할 수 있다는 것에 행복했습니다. 편지가 오는 4주간 정말 하루하루가 기대되고 좋았습니다. 저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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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달력 크기가 엄청 작거나 크지 않아서 좋았어요!!! 편지는 많은 구성품에 들어가는 것이므로 직접 작성하시고 복사본으로 전달해 주셨는데요. 손 편지만의 리얼함을 못 느끼는 게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직접 써주신 말씀이 너무나도 좋았어요. 편지의 내용 중 과거를 회상하셨던 부분은 제가 직접 장면을 상상할 수 있어서 조금 뭉클했고 글 솜씨가 좋으세요 :) 이만한 구성품에 후원, 저는 후회가 없다고 생각해요🥹 감사합니다! 다음 편지가 기대되네요 ㅎㅎ 읽어주시는 모두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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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너무 좋았습니다 큼직큼직한걸 좋아하는 저에게 안성맞춤이였고 뭔가 그리운느낌이 드는 다이어리였습니다 두권밖에 안산게 아쉬워요ㅜ 또 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