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말하는 정상에서 벗어나 살짝 미친 아름다운 세상을 살고 싶습니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벗어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인정하고 사랑하며 살아가고자 합니다.
제주 4.3, 사랑, 청년, 소수자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으며 <숫>, <웡이자랑>, <우리는 매일매일( )> 등 글을 쓰고 연출하며 스스로가 할 수 있는 말이 무엇인지 고민합니다. 창작진들의 즐거운 작업이 관객들에게도 즐거움을 줄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며, 이것이 솔직한 토론의 장이 만들어지는 데까지 영향이 미치기를 희망하고 추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