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자 소개
펀딩 목적: 출근화 겸 오래 걷기용 휘뚜루마뚜루 신발 현재 달성: 출근화로 매우 good. 오래 걷기용은 길 좀 들이고 도전할 예정입니다. 장점 1. 밝은 계열 색 - 베이지 짱 귀여워요. 맑고 밝은 베이지예요. 재질도 매끈매끈한 타입이라 제때 물티슈로만 지워주면 더러워질 일도 적을 듯 2. 방수 - 가을비 대비용. 아직 비가 오진 않네요. 3. 굽 모양 4. 착화감 - 발 아치 부분 인솔이 발을 받쳐주는 느낌을 받음. 굉장히 편하고 나중에 인솔 AS도 받아줄까 벌써 걱정 중입니다. - 통굽이지만 쏠리는 느낌은 없이 딱 편평한 곳에서 신은 느낌에 신발 자체도 가벼워요. 발목이 자주 꺾이는 사람이라 걱정했던 부분 중 하나였습니다. - 워킹화만큼은 아니지만 스니커즈 정도의 편안함. 구두류 중에서는 독보적으로 발이 편합니다. 항상 새 신발 신으면 피를 보고야 마는데, 그런 거 없어요. 5. 사이즈 교환 이벤트 - 저는 사용하지 않았지만, 인터넷 구매는 사이즈 부분이 문제라서 1회 무료 교환이 되는 부분이 좋았어요. 상담해 주신 분이 무척 친절하기도 했고요. 단점 1. 발이 미끄러짐 - 정 사이즈고 측정치와 경험상 이 사이즈 면 맞아야 하는 게 맞는데 좀 헐떡거려요. 보통 신발을 신을 때 저는 발 앞뒤가 맞아야 신발이 맞는다고 느끼는데, 제 생각에는 좁고 얕은 신발 뒷모양과 폭신하면서 매끄러운 신발 안감이 합쳐지면서 뒤꿈치가 뜨는 것 같아요. 이게 더비슈즈의 특징일까 조금 궁금하긴 하네요. 요새 요령 생겨서 끈을 꽉 조여서 발 양옆을 고정시키는 방식으로 단점을 해결해서 초반에 고생한 것만 빼면 요즘 무난하게 신고 있습니다. 신발이 좀 말랑해서 그런지 끈을 조인 상태에서 신발 벗고 다시 신을 때 발을 구겨 넣을 수 있어서 더 편하긴 해요. 아이보리색을 추가로 더 사고 싶긴 한데, 아예 다른 신발이 나오면 그땐 아이보리색을 도전해 보고 싶네요. 잘 관리해서 오래 신고 싶어요.
1. 포장이 선물처럼 와서 기분이 좋았어요. 2. 공산품은 본드칠이 보이는 경우가 있는데 이 제품은 그런게 없었어요. 바닥 가죽이 마감이 좀 떨어지긴 했지만 바닥은 어차피 닳는 부분이니 신경쓰지 않으려고 합니다. + 떨어졌다는 표현이 옳지 않은거 같아서 첨삭합니다^^ 고무부분이 거스르미가 일어났다? 잘려서 떨어어져야 하는 부분이 붙어있는 걸 표현한 거였습니다. 보기엔 깔끔치 않을 수있지만 착화감에는 영향이 없고 어차피 신다보면 이 거스르미뿐 아니라 깔창이 닳을테니 정말로 신경쓰이지 않습니다^^ (고객의 소리에 귀기울이시는 모습이 늘 신뢰감 가고 멋있으십니다. 앞으로의 펀딩도 기대하겠습니다) 3. 잠깐 신어봤는데 바닥이 푹신하고 좋았어요. 3월 봄꽃보러 놀러가는데 그때 한번 신어보려고요. 과연 운동화처럼 신어도 될지 기대됩니다.
잠깐 신어봤는데 푹신하고 가죽 자체가 편안하더라구오 잘 산 것 같아요
와 진짜 그냥 하는 말이 아니구 이렇게 편한 구두 오랜만에 신어요 ㅠㅜ!!! 배송 받고 오늘 바로 신었는데.. 아무래도 새 구두라서 길들 때까지 발까짐이라거나 불편함 예상했는데 진짜 너무너무너무 편하네여! 디자인도 이쁘구요~ 마감새도 좋아용 ㅎㅎ 구두는 앞으로 여기로 정착할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