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에 대해 관심이 많은 고3 학생입니다. 동로마 제국의 마지막 전성기를 열었다고 할 수 있는 알렉시오스 1세의 치세를 배경으로 한 역사서라 흥미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학업에 치여 아직 초반부를 읽고 있기는 하나, 지금까지만으로도 충분히 재미있고 당시 시대상을 잘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동시대를 다룬 다른 자료들과도 비교하면서 읽는다면 더욱 흥미롭게 읽을 수 있을 듯합니다. 좋은 책을 이렇게 한국어로 읽을 수 있도록 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