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인상은 '음...? 이게 뭐지...?' 싶은 생각이 드는, 조금 당황스럽기까지 할 정도로 뭔가 인위적이면서도 묘한 느낌이 드는, 낯설고 이상하지만 계속 킁킁킁 맡게되는 향이었습니다!
향수를 담고 있는 상자도 너무 예뻐요. 색감도 예쁘고, 겉에 그려진 일러스트도 너무 예쁘구요 ! 상자 한정이지만 친환경 종이로 만들어진 세심한 부분도 좋았습니다. 향수 바틀은 옆에서 봤을때나 손으로 만져봤을 때, 움푹 들어간 느낌이 들어서 원래 이런 건가..? 싶긴 했습니다. ㅣ ( <-이런 느낌.
그리고 흰색 라벨지가 많이 아쉬웠어요. 라벨지 촉감도 제가 그닥 좋아하지 않는 (손톱으로 초록색 질판을 긁을 때 나는😣) 느낌이고, 그것보다는 너무 쨍한 흰색이라서 고급스러움이 반감되는 느낌이랄까요😅 조금이라도 명도가 낮아진다면 전체적으로 이질감없이 조화로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향률과 시향후기가 마음을 사로잡아서 펀딩했던 건데 역시나 코바코라는 걸 또 한번 느낍니다. ㅎㅎ; 다른 향들도 궁금해서 시향지 등을 구매할 수있는 방법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추가) 명품 브랜드 향수들만 사용하시는 엄마는 머리아프다고, 대체 무슨 향이냐고 너무 이상하다고 하시네요..ㅜㅜ 방향제 뿌렸냐면서. 근데 진짜 방향제같은 느낌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호불호가 많이 갈리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