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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프로젝트 후원으로 미니어처사은품을 받기로 하였으나 안와서 서비스로 주시기로 한건데 까먹을수도 있다란 생각과 만족스러운 본품의 뽀짝한 자태를 보며 잘쓰고 있었습니다만!
오늘 다른 후원품을 찾으러갔다 발견한 봉투에 타이거릴리가 적혀있어 뭐지? 하며 보니 미니어처가 들어있어 대박감동받았어요 8ㅁ8...
직접쓰신 편지까지...
이전프로젝트 샴푸바와 비누가 쓰기 아까워 남겨놓았을 만큼 만족했는데!
언젠가 오프라인 매장도 방문하여 비누를 추가구매할 의향이 가득했어요!
이번 프로젝트도 정말 맡자마자 크리스마스가 떠오를 만큼 포근한 향이 었어요!
지속률 반나절이라는데 개인적으로 느끼기엔 하루인듯! 진짜 오래도록 가는 포근한 향기에 일하는 내내 기분이 좋아지는 느낌이에요!
뒤늦게라도 챙겨 보내주시는 모습에 한 해의 마무리를 정말 새로운 선물을 받는 아이의 마음으로 기쁘게 보내며 다음 프로젝트가 열려도 원하면 바로 구매할만큼 크나큰 감동을 주는 선물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