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란으로 가득한 제 마음속을 들여다본 것만 같아 소소한 소름을 느끼며 고민 없이 후원했어요. 원래도 픽글에서 제작하는 창작 자료집은 당연하게 구매하는 경향이 있지만, 특히나 이번 프로젝트는 더욱 마음에 와닿더라고요. 아마 작가를 업으로 삼겠다고 굳게 의지를 다진 시점 이후로 생각했던 것만큼 매끄럽지 않은 상황 때문인 것 같아요.
어두운 생각과 침울한 고민으로 출구가 보이지 않는 미로를 헤매는 매일이었는데, 해당 지침서가 나아갈 방향을 비춰주는 등불의 역할을 해줄 수 있을 것 같네요!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해 보겠습니다! ^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