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게 플레이 할 수 있었습니다. 글로 된 서사가 부족할지언정 게임이 가진 아름다운 ost에는 장면마다 제작자님이 전하고자 하는 감정이 여실히 드러나있었고, 충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직접 시나리오 집필까지 도전하셨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수려한 일러스트와 성우님의 더빙도 정말 좋았구요.
제작자님의 앞날을 응원하며 언제가 다른 곳에서 다시 뵐 수 있길 고대하겠습니다.
혹시... 피아노 칠 줄 아시죠..??
21세기 메카 피아노가 되어버린 피아노 연주에 눈물을 흘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