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예술가가 모인 창작집단에서는 크고 작은 폭발이 일어나고 그 안에 녹색빛에 반짝이는 원석을 발견합니다. 우리는 그 녹색의 반짝임을 갈고 닦아 비로서 빛나는 보석이 된 작품을 한아름 가지고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흥미로운 스토리를 만들고, 들려주는 곳. 여기는 페리도트 스튜디오입니다.
한글 파일에 이미지 깨짐, 속지 추가도 없음, 하이퍼 링크도 없음. 전체 페이지 20장도 안 됨. 표에 선 굵기도 너무 굵어서 별로임.
PDF펀딩 왠만큼 해 보고 다 거기서 거기라는 거 알고 펀딩하지만 이 정도로 성의없는 펀딩은 처음 봐요. 한글 파일로 30분이면 만들 수 있는 걸 이렇게 했다니 참... 이분꺼는 다시는 펀딩할 일은 없을 것 같네여. 다른 분들 참고하시라고 적어 둡니다.
비슷한 시기에 다른 제작자의 후원 몇 개를 했는데, 받아 본 것들이 퀄리티도 괜찮고 가격도 비싼 느낌 없이 만족해서 이것도 기대를 하게 되었나 봐요. 이것만 했으면 가격대비 퀄리티가 안 좋다는 느낌을 몰랐을텐데... 그냥 다른 거 할 걸.. 돈 아까워요. 이런 게 텀블벅의 단점이구나, 알게 되었습니나. 완성본을 알았다면 절대 사지 않았을 거에요.
음...솔직히 그저 그래요 어떻게 이걸 14000원이나 받고 팔 수가 있는지...좀 속은 기분이네요 진짜 대충 만든 거 티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