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개시장소가 덕질공간 아닌 여의도라니 어처구니없지만, 가방 잘 들고 갔다왔습니다. 의견란에 남긴 내용외에는 대부분 만족하고 있어요. 다만 노트북 고정부분이 애매하고(2단계?로 벨크로를 나누셨는진 모르겠으나 안쪽으로 고정해서 너무 헐렁함), 가방 어깨끈 조절용 부품이 쉽게 미끄러집니다. 그래서 종종 가방을 고쳐메야 했어요. 그외엔 모두 마음에 듭니다. 여의도에서 같은 가방인 분들 여럿 만나서 좀 동질감 느껴졌네요ㅎㅎ 가방안에 사진처럼 전구 넣으면 효과가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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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런데 받고나서 좀 가방이 작나...? 싶었던게 왜그런가 잘 생각해봤는데.. 가방폭이 좁고 가방 높이가 좀 부족한 느낌이 듭니다. 덮개가 없는 디자인이다보니 안의 내용물이 다보여요. 그리고 주머니쪽에 이것저것 넣다보면 중앙이 흐트러져서, 다음버전은 좀 폭을 넓혀주셨으면 합니다
후원자 Pick
첫오프가 하필 비오는날 탄핵시위🫠
pvc가방에 넣고 왔더니
탄핵카드가 쏙 들어가네요
수납은 보는것처럼 여러개로 나눠져 있고요
오프때 필요한 물품들 넣기 좋아요
무게 때문인지 지퍼로 된 곳이 티켓 케이스와 건전지 케이스만 있어요
오픈형 가방이라 저는 작은 파우치 여러개 같이 사용합니다
조금 불편한 점이 있지만
가성비가 좋아서 패스하고 만족합니다~
오늘 이대로 식당 갔는데 이목집중
(뿌듯하고 즐거웠네요)
생각보다 받아보니 6만원의 퀄리티인지 모르겠어요..
콘서트나 야구 볼 때 사용하려고 구입했습니다 의도치 않게 첫 개시를 콘서트장이나 야구장이 아닌 다른 곳에서 했네요... 꼭 콘서트가 아니어도 들어가는 물품이 다양하고 많고 바로바로 가방 정리를 할 수 없는데 이건 꺼내야 하고 저건 넣어야 하고 뭐 그런 사람 많고 정신없는 환경에 적합한 물건인 것 같습니다 외부 오염에도 매우 유용하구요 어제 잘 썼습니다 당분간 잘 쓰게 될 것 같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