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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펭이씨 프로젝트를 놓친 것이 엄청난 한이 되었는데 드디어 이렇게 풀게 되었네요.. 많이 기대하게 되면 실망이 따르기 마련인데 기대 이상으로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특히 엉덩이가요. 봉긋함을 담아보고자 애썼습니다. 사진엔 잘 담기지 못하네요.. 사이즈도 적당해서 침대에 놓고 자려구요 이 나이 먹고 내돈내산 인형은 처음이지만 행복합니다!
프로젝트 기다리면서 웹툰으로 우바우를 한번 정독했었는데, 이렇게 만화로 보니 또 좋네요.. 약간의 아쉬운 점이 있다면 한 페이지에 여러 장면이 들어가다 보니 웹툰에서처럼 한 컷씩 꽉 채워볼 수 없다는 것 정도.. 하지만 저에게 다가오는 작가님의 위트와 위로는 여전하네요
좋은 프로젝트 진행해주셔서 감사해요! 다음 것도 기대하고 있어도 되..죠..? 벌써부터 압박주기ㅎㅎ,,, 다음엔 스티커랑 엽서도 많이 맹들어주세요!!! 여기저기 붙이고 친구한테도 주고 그러구 싶어요ㅎㅎㅎ아 펭이씨는 내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