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우여곡절 끝에 무사히 받았습니다! 작가님 정말 고생하셨습니다...ㅜㅜ 개인적으로 이번 팔찌가 너무나도 취향이라 엄청 기대했고, 그만큼 마음에 드는 작품이에요. 빛 아래 있을땐 물론이고 그림자 진 상태에서도 선명히 빛나는 주홍빛이 참 예쁩니다. 자꾸 가만 바라보게 돼요. 메인인 선스톤 뿐 아니라 차분한 오닉스, 은은한 빛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라비카이트까지 조화가 참 좋습니다. 특히 라비카이트는 처음 알게 된 원석인데 무채색으로만 이뤄졌으면서도 반짝이는 모습이 너무 매력적이더라구요. 소중히 차고 다니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