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항이 좋은 분들도 계시는구나.....
역시 향수는 지극히 개인적인 호불호네요.
전 너무... 실망스러웠어요..
옛날 목욕탕 싸구려 남자 스킨 냄새..
알코올 냄새와 숙성 기간, 배송 중 흔들림 감안하더라도.. 백 번 양보해도 고급스런 향이라고 말 못하겠네요..
첫 알콜 냄새 때문에 고개 돌리고 뿌렸는데도 어찌나 향이 강한지.. 코를 찌르는 싼 향 때문에 깜짝 놀라서 충격 받았다가..(참고로 전 입생로랑 향수도 그렇게 진하다 생각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잔향이라도 기대했는데...
결국엔.. 다른 향수 잘 섞이지도 않아서 두 가지나 레이어드 했네요..
너무 실망스러워요....
처음 후원할 때도 생각한거지만 양은 왜이리 많은건지..
많이 사고 싶은 사람은 알아서 많이 살텐데 왜 굳이.. 그래서 불안했건만.... 역시나...ㅜㅜ
이걸 왜 생화 향이라고 하신걸까요..?
정말... 생화 향은 1%도 안납니다. 생화는 고사하고 꽃 향이라 느껴지지도 않아요 사실.
아... 쓰면서 점점 화가 나네요...
누구 주지도 못하고....
지금껏 샀던 향수 중 불호 탑 투 안에 들어요. 슬픕니다.
개발자님은 이 주 말씀하시지만 이 주후에 뿌렸다가 별 변화없으면 병 던질 것 같아서, 정확히 석 달 묵혀뒀다 다시 뿌려보고.. 혹시 좋은 쪽으로 변화가 있으면 다시 글 남기러 올게요. 제발 그랬으면 좋겠네요. 서로를 위해서..
다음에 만드실 땐... 작은 병으로 하시길...
맘에 안드는 사람은 정말.. 처리 곤란해요...
어지간하면 돈 아깝단 생각 잘 안하는데..
아.. 모험은 함부로 하는게 아닌가보네요..
텀블벅 후기 처음 써봐요...
응원 못해드려 미안하지만.. 이런 후기도 있어야 발전하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