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이 며칠 안남은 지금도 여전히 잘 입고 있습니다. 두툼한 소재가 안에 받쳐입지않아도 실내에서는 충분히 보온성을 갖고 있다 생각해요. 회사출근할때 입고 출근했습니다. 페미니즘 굿즈들이 유난히 많았던 17,18년도였는데요, 목소리를 못내게 하고 얼굴을 공개하는건 거의 목숨을 걸어야할정도였던.. 페미라고 말하면 생명에 위협을 느끼던 그시절 그렇게라도 표현하고 싶었던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그동안 많은 여자들이 죽었고 지금도 여전히 목숨을 잃고 있지만 페미니즘이라는 단어를 공중파에서 말할수있고 영상으로 글로 쉽게 전해지게 되었어요. 암담하지만 그래도 바뀌었고 바뀌고 있습니다. 올해도 내년도 우리 죽지말고 꼭 같이 살아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