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젝트 마감일 후에 즉시 제작 및 실행에 착수하는 프로젝트 특성상 단순 변심에 의한 후원금 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예상 전달일로부터 14일 이상 배송시작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환불을 원하시는 분들께는 수수료를 제한 후원금을 환불해 드립니다. (플랫폼 수수료: 모금액의 5%, 부가세 별도 / 결제 수수료: 결제 성공액의 3%, 부가세 별도 ) - 선물 전달을 위한 배송지 및 서베이 답변은 22.7.28에 일괄 취합할 예정입니다. - 이후 배송지 변경이나 서베이 답변 변경을 원하실 때에는 '창작자에게 문의하기'로 개별 문의하셔야 합니다. - 텀블벅 계정의 배송지를 변경 하실 경우 창작자에게 따로 안내가 되지 않습니다. 배송지가 변경된 경우 '창작자의 문의하기'를 통해 확인해주세요. 배송지 변경을 창작자에게 알리지 않으므로 인해 발생한 오배송에 대해서 창작자는 책임지지 않습니다.
배송이 필요한 선물
- 파손 또는 불량품 수령 시 5일 이내로 교환이 가능합니다. - 교환 및 AS 문의는 '창작자에게 문의하기'로 신청해 주세요. - 파손이나 불량품 교환 시 발생하는 비용은 창작자가 부담합니다. 선물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 외에 아이템의 가치가 훼손된 경우에는 교환 및 환불이 불가합니다. - 향수병의 파손, 깨짐, 크랙의 경우 불량품 교환이 가능합니다. 단순 패키지와 라벨의 스크래치, 오염 등은 교환이 불가합니다. - 향수의 특성상 온도의 변화 및 배송 중 심한 흔들림으로 인한 소량의 누수가 있을 수 있으며 이는 제품 불량에 해당되지 않으므로 교환대상이 아닙니다. 하지만 소량의 누수가 아닌 다량의 누수가 발생한 경우에는 사진을 찍어 창작자와 소통 후 교환유무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 수령 이후 제품을 닦아 정돈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누수가 발생할 경우 제품 불량으로 교환대상입니다.
예상되는 어려움
선물 예상 전달일에 관하여, 프로젝트 내 기재된 8월 22일은 선물의 예상 전달 시작일입니다. 후원자분들에게 도착하는 날은 지역 또는 택배사의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므로 시작일을 명시하였습니다. 예상 전달 시작일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는 부분은 향수를 제조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재료들 중 해외에서 수입하는 재료들에 한하여 배송에 딜레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고려할 수 있는 변수를 감안하여 예상전달 시작일을 설정하였습니다. 하지만 천재지변 등 불가피한 사유로 지연이 될 경우에는 커뮤니티를 통해 안내하도록 하겠습니다.
뒤늦게 후기를 작성하네요ㅎㅎ
최근 향수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설명만 보고는 어떤 향인지 감이 안오는 그런 향수들도 시도해볼까 하던 차에, 버닝 티크우드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모닥불, 장작타는 냄새라니! 그 순간 떠오른 생각은 '어떻게 이런 냄새가 향수가 될 수 있지? 맡으면 기분 좋아지는 향인건 분명하지만, 이게 사람의 몸에서 날 때도 좋은 향일까? 뿌리고 나갔는데 주변 사람들이 향기가 아니라 그냥 탄내로 느끼면 어떡하지? 그리고 꺼져가는 장작불 같은, 완벽하게 자연의 것인 향취가 향수로 구현이 될까?' 당혹감과 호기심이 섞이더니 지름신이 되더군요ㅋㅋ 이 향수를 시도해보지 않고서는 못 배길 것 같았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렇게 제 손에 들어온 향수는 저의 호기심을 완벽하게 채워주었어요. 정말... 정말로 장작 냄새 그대로입니다. 탄내가 아니라, 품질이 좋은 나무를 태우다가 불을 껐을 때 나는 그 기분좋은 향이예요. 그러면서도 달콤한 구석이 있고, 숲속에서 나 홀로 책을 읽는 듯한 기분이 들더라고요. 와, 이거 정말 제대로 성공했다 싶었어요.
하지만 이 향수의 진가를 안 순간은 사실 처음 뿌려본 날의 다음날이었습니다. 왜냐면, 밤부터 비가 계속 내리고 있었거든요. 아침에 일어나서, 비가 오고 있다는 걸 전혀 의식하지 못한 채로 향수를 뿌리고는 무심하게 창문쪽으로 몸을 틀었어요. 그 순간, 유리를 타고 흐르는 빗물과, 비오는 날 특유의 상쾌하고 촉촉한 바람이 훅 불어들어오는데, 향기에 감격하는 것이 얼마나 드물고 또 감정을 흔들어놓는 일인지 확실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마치 제가 저녁에 모닥불을 피워놓고 타닥타닥 소리를 들으며 잠들었는데, 새벽에 내린 비에 꺼져가는 장작 옆에서 지금 막 눈을 뜬 것 같다는 착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이 날의 이 순간의 경험을 평생 소중하게 기억할 것 같아요.
이 세상에 수많은 좋은 향수가 존재하지만 제가 감동을 느낀 향수는 지금까진 버닝 티크우드가 유일합니다. 언젠가 버닝 티크우드가 향초로도 나오는 날을 기다리겠습니다.
+3
총 네병을 주문했는데요. 그중
시더우드는 뚜껑이 없어요.
망고트리는 누수가 되서 박스건 병이건 다 샜어요.
사진 보이시죠?
아무런 공지도 없이 배송일정 늦은것도 황당한데, 기껏 받은 향수들이 이래요. 와아..
지금껏 텀블벅에서 향수들 수십병씩 구매해 왔는데 뚜껑없이 온건 처음이네요.
아무리 펀딩가로 저렴하게 구매했다 하더라도 명색이 제값치르고 구매했는데, 이게 대체 뭔가요? 정말 실망입니다.
향 이름 덕분에 저는 오래된 헌책방을 기대했어요. 바래고 낡은 책들이 켜켜이 쌓여, 책장을 넘길 때마다 느껴지는 건조한 종이와 먼지 같은 향을 떠올렸지요. 하지만 실제로는 교보문고 같은 대형 서점에 들어섰을 때 느껴지는 공기에 더 가까웠던 것 같아요. 새 책 특유의 선명하고 드라이한 종이 냄새가 가득했고, 잉크와 나무가 어우러져 맑고 산뜻한 서점 풍경을 그려주었어요. 그래서 이 향은 차분히 글을 쓰거나, 책을 읽는 시간을 조금 더 산뜻하게 채워줄 것 같아요.
항상 원하는 향을 찾다가 펀딩작품 중에서 뒤늦게 발견하는 입장으로 텀블벅 플랫폼 후기로 가장 도움을 많이 얻기에 정보 풀을 위해 후기 남깁니다.
공부뿌 용도로 풀비누향을 찾고있었습니다. 크**의 오리지*베티* 와 톰**의 그레*베티* 그 중간어디쯤 되는 향을 원했는데 이 풀비누 카테고리가 워낙 쉽지 않아 약간 포기하고 있던 중 이작품이 올라왔고 고민 오래 하다 펀딩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역대급 성공한 펀딩이 되었습니다.
향을 솔직하게 묘사하자면 제 코에는 "차향의 깔끔시원함을 메인모티브로 하는 샴푸 내지는 핸드워시 제품의 전형적인 향" 에서 베이스로 갈수록 파우더리하면서 베티버 고유의 향이 느껴지는, 프****말의 베**엑***오**르 내지는 줄**헤**건의 엑*베** 스러운 잔향으로 느껴졌습니다.
펀딩 작품으로 이정도 레벨 이상의 베티버향은 다시는 없을듯한 수준이라고 느꼈고 작가님의 우드바이우드 시리즈 처음 시도해봤는데 왜 인기많은지 단번에 이해했습니다. 여태 텀블벅에서 보물찾기를 나름 소소한 취미로 하고있던 중 이렇게까지 니즈에 완전히 부합하는 작품을 찾은건 처음인듯하여 와 이번펀딩 왠일로 잘 찍었다!! 생각이 절로들었습니다.
메시시문의 드렸는데 장문 답장 주신 작가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작품 잘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