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자소개
사진은 다른 분들이 워낙 이쁘게 찍어주셔서 저는 마이백을 처음 받았을 때의 생각들을 그림으로 그려봤어요! 제 기준에 완벽한 가방이었기 때문에 모든 색에 소유욕 끌어 올랐지만 그건 과한 욕심인 것 같아서 장고 끝에 아이보리 하나만 구매를 했었는데 무슨 천운인지 이벤트에 당첨되어 그린 컬러까지 받게 되었습니다. 당시에 얼마나 행복했는지 몰라요. 물론 지금도 너무 행복합니다. 그린 컬러를 사지 않았던 것에 엄청난 후회를 할 뻔했어요. 너무너무 예뻐서요. 완벽한 가방을 만들어주신 것도 감사하지만 꾸준히 소식 글을 올려주시는 작가님의 세심함이 감동이었어요. 수정사항이나 소소한 이야기들을 을 볼 수 있다는 것이 구매자로 하여금 얼마나 안심되고 기대를 유지할 수 있게 하는지 알 수 있게 하는 시간들이었어요. 작가님의 고민과 정성이 들어간 것만으로도 이 가방은 충분히 의미 있었는데 작품과 작가님의 소식을 기다리며 설레던 시간들까지 합쳐져 더욱 소중해졌네요. 지퍼를 매번 여닫지 않고도 핸드폰이나 카드 수납이 가능한 점도 텀블러 홀더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깔끔하게 접어둘 수 있는 점도 너무 좋아요. 어떤 키링을 달아도 어울리고 넣어 다니는 물건 양 대비 슬림 하고 깔끔해 보이는 점도 좋아요. 모양을 잘 유지하고 있는 점도 제 취향에 딱 맞아서 행복해요. 마이백을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어서 작가님의 지갑은 어떨까..? 하고 벌써부터 기대하게 된답니다. 취향에 딱 맞고 유용한 제품을 사용하는 생활은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도 마음을 들뜨게 하는 힘이 있네요. 멋진 작품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래오래 함께 할게요!
저... 아무래도 작가님 오타쿠 된 것 같아요 이 가방들 보세요 지갑에 가방에 노리개까지 거의 풀 컴플리트에요 ㅋㅋㅋㅠㅠㅠ 작가님이 내주신 이 가방 저 가방 다 사 본 결과, 역시 발전이 참 크신 것 같아요. 마이백2가 제일 압축 농축된 느낌이랄까요 ㅠㅠ 제가 상상을 초월하는 보부상이라 바리백도 늘 꽉 차서 터지는 사람이라 이민가냐는 소리를 종종 들을 정도라서.... 마이백2를 자주 들진 못하겠지만... 디자인적으로는 이번 마이백2가 정말 최고인 것 같아요 ㅠㅠㅠㅠ 뱃지 주렁주렁 달아놓은 사진을 꼭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시간이 없어서 아쉽고... 마이백2는 올블랙만 구매했는데, 확실히 좀 더 취향인 컬러더라구요~~ 게다가 저번에 따로 구매했었던 연두색이나 연보라같은 화사한 색상의 노리개를 달았더니 더 예뻐져서 지금 이 상태에 완전 대 만족! 상태입니다 ㅠㅠ~ 안주머니에 지퍼 생긴 것도 넘 좋고... 바닥 판이 일체형 되니까 너무 편해서 기존 버전 못 들겠는거 있죠 ㅠㅠㅠ 바느질로 고정이라도 해야하나 고민중입니다 ㅠㅠㅠ.. 그만큼 마이백2가 완벽한 가방이 됐어요~ 예쁜 가방 감사드리고 다음 작품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사심적으로는 백 오거나이저나 이너백같은 것도 함 만들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긴 하지만요 ㅎㅎㅎㅎ... +) 뱃지 일부를 부착한 사진이랑 평소 수납 사진도 들고왔습니다! 마우스며 키보드까지 수납되어 빵빵한 13인치 노트북 파우치에 900ml짜리 텀블러, 보부상의 파우치와 운동복, 안경집까지! 필요하면 다른것도 자잘자잘 넣어다닐 수 있을 것 같아요 ㅎㅎㅎ 동일한 구성을 저번 마이백에 넣으면 지퍼때문에 불안했는데, 이번에는 바리백처럼 지퍼도 빵빵해져서 든든하고 좋습니다! 아주 잘 닫히고 최고에요~~! 여기서 넉넉하게 다니려면 바리백을 들어야 하긴 하지만요 ㅎ... 저처럼 가방 꽉채워서 다니시는 분들은 바리백도 추천이에요!
바리백 오는걸 못 참고 연초에 마이백을 아이디어스까지 가서 마지막 블랙 재고 탈탈 털어서 샀던 사람 나야 나... 근데 바리백을 받고나니 마이백에 대한 미련이 사라졌습니다 ㅋㅋㅋ ㅠㅠㅠ...! 아쉽지만 바리백이 제게 너무 완벽한 가방이라 마이백2 후원은 취소하게 된 결말이..(대신 바리백이 두개니까요) 사실 안타깝게 골든티켓은 없어서, 마이백2를 아직 조금 고민하고 있긴 합니다 ㅠㅠ 올블랙이 눈 앞에 아른거려서... 근데 이제 가방 그만 늘려야 할 것 같아요 ㅎ... 결과적으로 색상에 대한 고민을 떨쳐내지 못하고 바리백을 두개나 산 사람은 엄청나게 만족중입니다! 블랙은 출퇴근용, 체크는 놀러다니는 용으로요 ㅎㅎ... 근데 실물 색은 정말 하운드체크가 너무 짱이더라구요!! ㅠㅠ 질감도 독특하고... 최애가방 0호가 될 것 같습니다ㅠ 낡은데 많이 들어가서 바리바리 쟁이고 있던 다른 가방들을 놓아줄 때가 된 것 같아요.. 원체 보부상 인간이라 저번에 샀던 마이백은 태블릿도 도시락도 텀블러도 넣고 필요한 물건도 넣으면 그득그득 차버려서 지퍼 닫기가 너무 힘들었는데요 ㅠㅠ(기존 마이백의 지퍼 문제도 있고 하여..) 바리백은 그걸 다 넣고 운동복까지 넣어도 거뜬하고 볼록 튀어나오지 않아요! 너무 좋네요 ㅠㅠ 엄청나게 큰 제 텀블러도 흔들거리거나 빠져나오지 않고 안정적으로 수납이 잘 되고, 이제는 가방이 널널할 정도에요 ㅠㅠ!! 다른걸 더 넣어도 공간이 충분하구요!! 가방 하나로 다 정리되니 이거 있나 저거 있나 온 사방 오만가지 가방을 다 뒤질 필요도 없고... 그냥 여기에 죄다 넣어놓고 꺼내서 쓰면 되니까 만족 대 만족입니다 ㅠ0ㅠ!!! 타이밍을 놓쳐 마이백과 함께 아이디어스에서 구매한 새미지갑도 노리개가 찰떡궁합이라 더 좋구요! 좋은 가방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작가님!! 기다린 보람이 있는 가방이에요! 평생 예쁘게 쓸게요!! +) 덧붙이자면, 새미지갑이 사이드에 앙증맞게 쏙 들어가서 너무 귀엽고 가지고 다니기 편해졌어요!!! 최고에요!!
평소 창작을 하여, 노트북이나 아이패드를 자주 들고다닙니당. 그런데 막상 가방을 사려 하자니, 실용성은 괜찮으나 대부분 디자인이 별로더라구요😢 이것저것 들고 다녀도, 전부 불편했는데 데칵님의 가방은 확실히 틀리네요. 일단 커피나 텀블러가 필수인 저로서 거치대 있다는 점이 간편했답니다. 지금 시국이 시국인지라 버스안에서 커피를 들고 타기 곤란했는데 확실히 안쪽에 거치대가 있으니 모쪼록 들고 다니기 편해졌어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노리개가 너무 이뻐서 깜짝 놀랐어요.. 사이즈 자체가 큼직하지도 않는데도 불구하고 퀄이 너무 이쁘게 뽑혀서 다시 한 번 놀랐어요. 개인적으로 ‘담백하게 곱다’가 어울릴 것 같은 디자인 였습니다. 데칵님께서 커뮤니티에 너무 세세한 공정을 올려주셔서 사진상과 다른 점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텀블벅에서 꽤나 펀딩 해봤는데, 이번 만큼 만족한 적은 없던 것 같습니다. 커뮤니티 계속 지켜본 사람으로서 고생하셔서 준비하신걸 알기에 꽤나 공들여진 상품이 맞더라구요. 프로젝트를 진행해주신 데칵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인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