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으로 여러 미스터리한 내용들이 만화로 그려져 있는데.. 솔직히 말하면 몇몇 만화는 뭘 느끼게 하고자 했는지 알겠지만 몇몇작품은 이게 왜 미스터리지? 라는 생각이 들며 이해가 되지 않았어요.. 아직 마지막 한 챕터 놨두고 다 읽어 가는데 해설이 마지막 장이나 따로 미니북으로 설명되어있으면 좋겠네요. 그래도 만화며 퀄리티며 다 너무 좋았습니다.
너무 고대하던 소중한 선물 꾸러미를 받고 아이처럼 좋아했습니다. 작품집에 참여한 재능있는 젊은 작가님들의 재능에 탄복하며, 우리나라의 미래가 참 밝구나 하는 기분도 듭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이 피카소같고 다빈치 같으며 그야말로 주옥같은 이 꾸러미를 저도 받아보며 펀딩할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내일의 주역이신 팀 Ms.Terry 모두를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행복을 주셔서 다시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