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자 소개
중앙대학교에 재학 중인, 다양한 전공을 가진 5명의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는 MCFW는 More Chair For Womyn의 약자로, ‘여성에게 더 많은 의자(자리)를’이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여성’ 그리고 ‘청소년’이라는 두 특징을 이유로 상대적으로 많은 영역에서 배제될 가능성이 높은 이들에 주목했습니다. ‘우리가 늦게 알게 된 것을 좀 더 일찍 알았더라면’하는 아쉬움에서 시작해, 이들이 본인의 가능성을 한정하지 않고 주체적으로 나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본 프로그램을 기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