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송받고 몇주나 지나서 드디어 기회가 되어 해봤는데 너무 재밌었어요! 비엘을 떠나서 스토리 자체가 캐릭터마다 비설도 재밌고 전체적으로 매우 흥미롭고 스토리가 정말 잘 짜였어요. 텀블벅으로 머미 후원하지 말라는 말 많이 들었는데 정말 펀딩하길 잘했다고 느꼈습니다.
약간 아쉬웠던 점은 범인 검거를 못 한 거였는데...
(약스포)
친구들이랑 시작 전에 캐릭터 비주얼 보고 아 이런 거 이렇게 생긴 애가 무조건 범인임 분명 얘가 범인이다 ㅋㅋㅋㅋ 이러면서 시작했는데 쓰읍 설마 정말 이렇게 뻔할까? 하고 다른 캐릭을 지목했거든요 근데 정말 그가 범인이었습니다... 추리물 좀 봤다면 아 보통 이런 건 이렇게 생긴 애가 범인이야 하고 때려맞추기 쉬운 캐릭이 범인이었다는 게 약간의 아쉬움이 남았어요 ^_ㅜㅋㅋㅋ
아 그리고 한 캐릭의 방이 유독 안 털리면 3라운드에 그 캐릭을 맡은 사람은 카드를 가져갈 게 없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본인 방 카드를 가져갈 수 없으니..). 저희는 그런 상황이 될 뻔해서 합의하에 3라에서 남은 다른 카드를 전부 그 사람이 몰빵해서 가져가는 식으로 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