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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런의 20가지 죄악의 페르소나, 어둠의 동화<다크메르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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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자소개

아이디어스 작가
마지막 로그인 2024.09.07
달의 이면에서 발견한 흥미로운 것들을 소개합니다.
이전 프로젝트 후기 119
🎖퀄리티가 좋아요96❤️특별해요75💡창의적이에요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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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예쁜 일러스트와 익히 알고 있던 동화들을 죄와 접목시켰다는 점에 흥미를 가져 후원을 하게 되었는데, 막상 받아보니 기대 이상으로 좋았습니다! 책 중간중간에 첨부된 삽화와 모약 만드는 과정이 담긴 글, 짧지만 강렬한 이야기를 보니 만족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거기다가 책 표지만 그런 것이 아닌 속지까지 검은 색이라 더 이입하기 좋았습니다! 저는 이 많은 이야기들 중 이 책의 18번째 이야기인 저주: 빨간구두가 가장 인상깊게 읽었던 것 같습니다. 이런 프로젝트를 진행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좋은 이야기 알고 갑니다.

사실 그림이 섬세하고 예뻐서 산거고 내용은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정말 재밌었습니다☺️ 섬세한 그림과 아름다운 문체가 잘 어울려요. 그림만 봤을 때는 개인적으로 저주:빨간구두가 제일 인상적이었고, 어떤 내용일지 궁금해지더라구요. 글도 정말 다 너무너무너무 좋았어요.... 하나하나 다 적고싶은데 스포가 될 것 같아서 조금만 적습니다...!!! 유독 인상깊었던 에피소드를 뽑자면 우선 4번째 주제였던 폭식 : 헨젤과 그레텔의 굶주린 하루 (생략) 문장이 상반된 단어들로 표현한게 뭔가 한 번 더 곱씹게되더라구요. 그리고 변한 그레텔의 모습이 안타까운 현실 속에서 빠르게 어른이 되어버린 것 같으면서도 상처 받은 어린애같기도해서 마음이 아팠습니다...ㅜㅜㅜ 7번째 색욕:라푼젤은 라푼젤의 강렬한 감정이 잘 느껴졌던 것 같고 11번째 거짓:피노키오도 주제를 잘 드러냈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마지막에 저도 섬뜩했어요ㅋㅋㅋㅋ 가장 좋아하는 에피소드는 19번째 허상:어린 왕자입니다!!! 일러스트도 너무 귀엽더라구요😭 원작의 느낌도 살리면서 <다크 메르헨>식 멋진 이야기로 풀어내주셔서 감사합니다....이게 다크 메르헨? 그냥 고급집니다. 동화에 현실적인 부분을 가미해서 재탄생시킨 이야기들👍👍👍👍👍 너무 좋았어요ㅜㅜㅜ 읽으면서 계속 감탄하면서 읽었습니다... 내지 디자인도 많이 신경 쓴 느낌이 났고 내용과 각기 다른 묘약들도 보는 재미가있었습니다:) 근데 보니까 대체로 에피소드 주제 첫장에 있는 그림과 묘약의 그림이 같은데 몇가지 다른 것들은 뭔가 의미가 있을까요? 고민하는 재미가 있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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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래 기다린만큼 퀄리티 환상이었어요. 일러스트는 말할 것도 없고 내용,구성도 흥미로웠습니다! 우선 스토리면에서 제일 기억에 남았던건 피노키오였어요. 책을 새벽즈음 읽었는데 마지막 문장이 계속 뇌리에 남더라구요 여운... 😭 일러스트는 정말 고르기 힘들었지만 왕자와 거지가 너무 잘생김 으흐흐ㅋㅋ 그 외 책의 종이 질감이 너무 좋았어요 작가님이 신경 많이 쓰신 티가 났읍니다. 완전 매끌매끌 감촉 좋았고 완전 조심조심 소중히 읽었어요. 중간에 배송 오류가 있어서 문의 남겼는데 빠르게 처리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이번 기회로 퀄리티 높은 좋은 작품 받아본 것 같아 너무 기쁩니다. 다음 프로젝트도 너무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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