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억 저 이거 메세지 보고 바로 후기 남기러 달려왔습니다. 17년에 처음 66100 브라렛 후원하고 너무 좋아서 매번은 아니고... 필요할 때마다 띄엄띄엄 펀딩 참여해왔어요. 첫번째는 너무 편했는데 사이즈를 한치수 작은걸로 잘못 체크하는 바람에 결국 버렸지만 두번째 브라렛부터는 제대로 구입해서 입고 너무 편해서 필요할때마다 띄엄띄엄 후원하고 있었어요. 저도 체형이 하체비만에 상체도 어깨가 넓은 체형이라 시중 여성복은 거의 맞는게 없고, 그렇다고 빅사이즈는 허리와 배가 너무 헐렁해서 안맞고... 속옷도 아줌마들 입는 촌스러운 속옷밖에 선택지가 없어 겨우 입고있었는데 66100은 저같은 특이한 체형도 다 커버해주고 사이즈도 크면서 너무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속옷이라서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디자인도 무난하고 세련된 편이고요. 가슴이 없는 편은 아니라서 텀블벅 다른 브라렛은 지지가 너무 약해 가슴이 출렁거려서 너무 불편했고, 그렇다고 일반 브라는 답답해서 입기가 싫었는데 66100의 브라렛은 가슴도 딱 잡아주면서 안 입은 듯 너무 편해서 지금까지도 정말 잘 입고 있습니다. 재펀딩하면 하나 사야지 했었다가 소식이 없으셔서 잊고 있었는데 최근 리뉴얼 펀딩을 고려하고 있다는 너무 기쁜 소식을 들었어요. 속옷들이 다 늘어나서 이제 보내줘야지 하던 참이었는데 리뉴얼 속옷 꼭 다시 펀딩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기다리고 있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