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별다른 공지 없이 선물전달일과 다르게 늦은 배송이 좀 별로였습니다.
제품 도착 전부터 줄줄이 뜨는 후기가 이상하게 전반적으로 같은 사람이나 한 집단에서 쓴 것만 같은 느낌이 들어서 일단 향수부터 받고 생각하려는데,
그냥 초콜렛과 베이비파우더가 섞인 향이 나요.
그럭저럭 쓸 만한 향입니다. 머리가 좀 아픈 향이지만요.
부정적인 후기 하나없이 전부 평들이 이상하리 만큼 너무 좋아서 대충 살펴보니
공교롭게도 펀딩이 시작된 같은 시기에 가입된 계정들이나, 펀딩한 제품들이 겹치는 계정, 이 제품만 펀딩한 계정이 많네요 ㅎㅎㅎㅎ
1000%가 넘어가는 제품들도 무조건 있는 불호 후기 하나조차 없는 게 신기하고 필체들이 뭔가 비슷해서 느낌이 쎄했는데 ㅎㅎ 뭐 아니겠죠.
향수 자체는 그리 별로인 건 아니지만 이 현상이 좀 별로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