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적이고 잔혹한 아서 래컴 <그림동화집>

읽으면서도 평소보다 깊게 생각하게 만드는 이야기와 독특하고 매력적인 그림체를 담고 있어요. 개인적으로 그림과 이야기, 작가의 분위기를 녹여내는 책은 흔치 않다고 생각하는데, 이 책이 딱 그 케이스인데다가 실제로 읽으면서도 그게 느껴져서 충분히 소장 가치가 있는 책입니다. 탁월한 선택을 한거 같아요 :) 약간의 번역투가 있긴 해도 그리 큰 문제로 느껴지지도 않고요. 좋은 책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히 잘 받았습니다

여러번 꼴렉시옹 펀딩에 참여했는데 다 예뻤지만 이번 책 너무너무 마음에 들어요😍 아 이건 진짜 예쁜데요 아까워서 뜯은 랩핑 살포시 다시 덮어놨어요 혹시 노트 만드실때 이 책도 금박노트 표지로 써주실 생각 있으신지요? 암튼 너무 좋은데 아까워서 막 볼 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