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 엘리의 견습 생활, 「숲속의 작은 마녀」

얼리억세스도 미루고 미루고 계속 미뤄서 진전 없이 굉장히 오래 어렵게 출시되었는데 그 이후로 전혀 개발이 안되고 있는 것 같아서 씁쓸합니다. 얼리억세스 출시 전에는 그나마 개발일지가 올라오긴 했었는데 출시 이후에는 하나도 없네요. 얼리억세스도 거의 데모버전에서 문제점 해결 없이 올라왔던 거 같은데, 출시하고 나면 이제 끝이라는 건가요. 아무리 개발인원이 적다고 하지만 이건 좀 너무하네요. 큰불 대충 끄고 나니까 나 몰라라 하는 느낌 같아요. 왜 사람들이 게임 후원은 하지 말라는지 이번에 제대로 알았습니다.

후원리워드를 받은지가 2년이고 얼리액세스 출시는 미루고 미루다 지난 5월로 예정이 됐는데 정식발매는 도대체 언제하는지 모르겠네요^^ 동화처럼 아기자기하고 신비한 분위기가 너무 매력적이었고 캐릭터성이나 작화, 세계관 모두 마음에 들었는데 펀딩이 마감된지 2년이 지나도록 정발이 안 됐다니... 너무 지치고 실망스러워서 앞으로는 게임 후원 안하려구요. 스팀 어워드도 정발부터 하고나서 올리지 ㅋㅋㅋ

이겜 후원하고 느낀점 절대로 미완성작 펀딩하지말자 거의완성된걸 펀딩하자.... 이겜 2년전에 펀딩해놓고 아직까지 개발중인데 그것도 업뎃 드럽게 느리게 업뎃해서 진짜 오열중... 컨샙과 개성은 있으나 개발속도가 달팽이보다 개느림...

두 번 다시는 게임 후원에 참여하고 싶지 않네요. 한두번이야 출시가 미뤄질수 있지만 정말 버릇처럼 출시일정을 미루더니 내놓은게 얼엑이라니 어이가 없네요. 뭐 어떻게든 잘 마무리해서 정식판 출시 잘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