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보니 제대로 된 글쓰기 보물상자를 만났다는 생각이 듭니다.
학부모님에게는 학년별로 읽기 교육과정, 쓰기 교육과정을 분석하여 어떤 부분을 배워야하는지 파악하여 자녀에게 지금 무엇이 필요한지 이해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책이어서 좋았습니다.
초등학교를 보내고 아이 교육에 대해 잘 모르는 부모님들이 이렇게 성실하고 꼼꼼하게 읽기와 쓰기에 대한 안내를 받는다면 큰 도움이 될것 같아요.
학교에서 학생들을 만나는 선생님들에게는 글쓰기 지도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좋은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어서 감탄하면서 적어보았습니다.
학년에 맞는 수업을 계획할때 도움이 될 것 같고요.
아이들 수준에 맞는 읽기 지도의 수준을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도서관 이용지도의 활동도서와 내용을 자세하게 볼 수 있었고요.
수업시간에 활용할 수 있는 활동지 제시하여 실제 어떻게 아이들이 작성하고 있는지 볼 수 있었어요.
구체적인 읽기 방법을 단계별로 소개하여 모르는 낱말찾기 밑줄긋기 등의 활동을 아이들의 실제 사례를 통해 보여주니 지도 방법이 그려져 이해가 쉬웠습니다.
해당학년에서 더 집중적으로 지도해야할 글쓰기를 제시해주었고
다양한 종류의 글쓰기에 대해 처음부터 끝까지 관련 자료를 모으고 정리한 기록이 느껴져 참 성실한 작가님이라는 생각이 계속 들었습니다.
오랫동안 연구하고 아이들을 만난 사서교사의 전문 글쓰기 지도 방법에 대한 책을 만나니 든든해지고 아이들 지도할 때 사용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른 선생님들께도 많이 추천하고 싶네요.
좋은 책 잘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