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r life, Our words and Another meanings 레디터는 마음을 전달하는 방법이 쉽고 간결해진 현실에서 시간을 들여 전달하는 편지에 의미와 경험을 나누고자 기획자와 디자이너 두명이 만든 브랜드입니다. 레디터는 마음을 전달하는 매개체를 찾고 탐구하며, 일상 속 소소한 가치와 영감을 제안합니다.
일반 택배가 아니라 감성있게 우편함에 들어있던걸 방금 들고 들어왔어요. 포장을 열자마자 드립백 커피향이 풍겨오는데 내용물도 파손없이 잘 와서 기분이 좋네요. 커피를 내리고 편지 보낼 일이 있어서 패키지를 뜯어봤는데 쌀쌀한 날씨에 산미 넘치는 따듯한 커피와 함께 편지를 쓰고 있자니 감성이 충만해지네요
우편물함에 배송된 점부터 특별했습니다. 안에 드립커피랑 가이드 북이랑 편지지가 있었어요. 편지지 비닐 뜯어놓고 드립커피랑 같이 두었거든요. 그랬더니 편지지에서도 사람 마음을 차분하게 만들어주는 커피 향이 가득 묻어났습니다. 제 마음도 담고 향기도 담아서 편지를 선물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최근 몇 번의 감사의 인사를 전해야될 때가 있었는데, 레디터에서 준비해준 정성스러운 키트덕분에, 특별하고, 진정성을 꾹꾹 눌러담아 전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편지라는 매개체가 받는 사람 입장에서는 작지만 많은 감동을 줄 수 있지만, 작성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의지는 있지만 방법을 몰라 작성을 꺼려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런 사람들에게 레디터 키트는 정말 유용하고, 의미가 있을 것 같다 생각합니다. 추천합니다 !!!
카톡이나 문자가 간편해 특별한 날이 아니면 편지를 쓸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 프로젝트로 인해 편지에 대한 의미와 정의 대해 다시 생각할 수 있는 기회여서 좋았습니다. 편지를 쓰는게 어렵다 싶은 분들께 추천해주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