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향지를 맡고 향이 좋아서 후원했습니다.
뿌리자마자 잘 세탁된 침구가 떠오릅니다. 특히 하얗고 빳빳한 침대시트가 연상되어서, 정갈한 호텔 룸 안에 있는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본품받아서 뿌려보니 시향지로 맡아보고 예상했던 것 보다 첫향이 세다는 생각이 잠시 들었지만, 그 덕분인지 지속력이 아주 깁니다. 옷에 뿌렸을 때 다음날까지도 향이 나고, 그 다음날에도 코를 대면 약하게나마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깨끗함, 보송함, 청결함 등이 느껴지는 코튼향, 하얀 시트향, 잘 마른 세탁물향, 외국 섬유유연제향 등의 계열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방에서 이 향을 맡고 있으니 더 편하게 제대로 쉬는 기분이 느껴지네요. 작가님, 이렇게 집에서도 호텔 느낌으로 편히 즐길 수 있는 좋은 향기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작품도 기대하며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