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바야흐로 한 달 전, 친애하는 친구에게서 한 통의 메세지를 받았습니다. 이거 진짜 좋은 것 같지 않아? 라는 단순한 메세지였으나, 그 안에 담겨져 있는 내용은 가히 놀라웠습니다.
웹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수많은 자연물 들... 원근감 마저 줄 수 있는 훌륭한 패키지... 웹툰 작가들을 위해 쉬는 컷으로 종종 보이는 자연물 클로즈업 씬으로 사용할 수 있는 훌륭한 나뭇잎 클로즈업 브러쉬 등 여태껏 클립 스튜디오 무료 소재만 사용하던 저에게는 다소 신선한 충격을 선사해 주었습니다.
또한 절대 사람들은 수평 앵글로만 만화를 그리지 않는 다는 것을 파악한 작가님께서 툭 하고 건네주신 로우 앵글과 하이 앵글 브러쉬까지... 전 그만 이 후기를 작성하기 위해 사용 씬을 그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심지어 사용 방법이나 예시까지 친절하게 알려 주셔서, 이걸 어떤 씬에 어떻게 쓰는 것이 적절한 지도 파악을 할 수 있어서 많은 이들이 구원을 받았을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오직 모든 컷에 이 브러쉬만을 이용한 만화를 그리고 싶다고 생각이 들 정도로 실로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감동과 감격...그리고 희망을 보았습니다.
먼 옛날 사람들이 황금을 만드는 자를 연금술사라고 부르듯, 무에서 자연물을 연성 해 주신 작가님께 가히 (자)연금(손)술사라는 이름을 선사해드리고 싶네요...
최고의 소비, 치킨 3마리가 아깝지 않은 소비였습니다.
다시한 번 펀딩을 하시면 더욱 많은 이들에게 홍보를 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