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회원 사회생활 특급 비법서’ 라는 이름처럼 사회생활의 기초와 예의를 자세하게 잘 알려주시는 것 같아요! 주변에 취직을 하신 분이 아주 많지는 않지만 부모님과 같은 분야에 취직한 친구들이나 선배들이 일을 잘한다라는 칭찬을 많이 받더라구요.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저는 가장 큰 이유가 여러 위급 상황이 닥치거나 처음 해보는 사회생활에 관련하여 조언을 해줄 대상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그러한 조언들을 필요한 내용 모으고, 실제로 있을법한 상황들을 예시로 들어서 설명해주고 있어서 이해가 쉽고 적용해보기 좋은 것 같아요.
체험단으로 미리 받은 책을 읽을 때 읽으면서 ‘아 지금 알아서 다행이다! 하마터면 큰 실수를 했겠네..’라고 생각한 부분이 굉장히 많았어요. 일부만 조금 말씀 드리자면 명함과 관련된 파트에서 명함을 받을때의 예의 뿐만 아니라 회의나 미팅 상황에서는 명함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고 받은 명함은 어떻게 보관해야 하는지 등의 이야기가 서술되어 있었어요. 예전에 ‘명함을 받는 예의가 따로 있다더라’ 라는 이야기를 듣고 인터넷을 찾아보았지만 명함을 받는 방법만 나올 뿐 ‘명함을 받고난 후 회의를 할 때 그 명함들은 회의가 끝나고 이동할 때까지 가방에 넣지 않는 것이 예의다’ 등의 실제 상황에 적합한 가이드는 나오지 않더라구요. 처음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하시는 분이나 사회생활을 미리 준비해서 잘 정돈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취준생, 대학생 분들께 정말 적합한 책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