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궁에서 프라이빗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는 컨셉부터 이미 이 프로젝트는 성공할 수 밖에 없는 프로젝트 였다고 생각합니다.
행사 당일 날씨가 추워 기존에 계획했던 날짜에 진행하지 못한 아쉬움은 있었지만 이 외에는 정말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또 우리나라 탈 문화에 대한 자부심도 가질 수 있었던 말 그대로 k 뽕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매년 이런 행사를 개최하여 우리나라 탈문화가 전세계 인들의 심장을 강탈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해당 이벤트를 창작하고 준비하고 개최하느라 고생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내년에 또 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