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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춘 박은옥

정태춘 박은옥 신보 '집중호우 사이' LP

모인금액
175,130,000
후원자
1,920

달성률

1751%

프로젝트 성공

유형

펀딩

펀딩 기간
2025. 04. 17 ~ 2025. 05. 31마감
예상 발송 시작일
2025. 06. 30
진행 상황
프로젝트 성공
제작중
발송시작
발송완료
프로젝트 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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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와 안전
프로젝트 정책
- 펀딩 마감 이후에는 후원금액이 창작자에게 전달되기에 텀블벅을 통해 환불이 불가합니다. 환불은 창작자가 환불 계좌를 받아 반환하는 방식으로만 가능합니다.

※ 재킷/구성품/포장 상태
1) 제작/배송 과정에 따라 경미한 재킷 주름, 모서리 눌림, 갈라짐이 발생할 수 있으며 속지(이너 슬리브)는 디스크와의 접촉으로 인해 갈라질 수 있습니다.
외관상 불량 확인되는 상품을 개봉 시엔 반품/교환 처리 불가합니다.
2) 디스크 라벨은 공정상 매끄럽게 부착되지 않을 수도 있으며 겉포장 비닐은 품질보증대상이 아닙니다.

※ 재생 불량
1) 침압 조절 기능이 없는 턴테이블을 사용하시는 경우, (주로 올인원 형태 모델) 다이내믹 사운드의 편차가 큰 트랙을 재생할 때 이상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기기 문제로 인해 발생하는 재생 불량 현상에 대해서는 반품/교환이 불가하니 침압 조절이 가능한 기기에서 재생하실 것을 권유 드립니다.
2) 디스크는 정전기와 먼지로 인해 재생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가 있습니다. 전용 제품으로 이를 제거하면 대부분 해결됩니다.
3) 바늘에 먼지가 쌓이는 경우에도 재생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디스크 외관 불량
1) 열을 가하여 제작하는 바이닐 공정 특성상 디스크 표면이 미세하게 울렁거리거나 휘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재생이 불안정한 경우 스태빌라이저를 사용하시면 좀 더 안정적인 재생이 가능합니다.
2) 재생 음역의 왜곡을 최소화 하고 반복 재생시에도 최대한 일관되게 유지되도록 디스크 센터 홀 구경이 작게 제작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턴테이블 스핀들에 맞지 않는 경우에는 전용 제품 등을 이용하여 센터 홀을 조정하시면 해결됩니다.
3) 디스크에 미세한 잔 흠집이 남아있거나 인쇄 면이 깨끗하지 않은 경우가 있으며, 이는 상품의 불량이 아닙니다. 단, 재생에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불량으로 인한 반품/교환이 가능합니다

※ 반품/교환 안내
1) 불량으로 인한 반품/교환 요청 시에는 불량 확인을 위해 개봉 시의 동영상을 요청할 수 있으며, 동영상이 없는 경우 반품/교환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2) LP는 잦은 배송 과정에서 재킷에 손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고 재판매가 어려우므로 신중한 구매를 부탁드립니다.
예상되는 어려움
· 제작 과정 중 리워드의 디자인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 공연 리워드의 좌석은 중앙 앞쪽부터 구매순으로 임의 배정 됩니다.
이 창작자의 지난 프로젝트 후기
icon-image재후원 할래요94%(후원자 응답)

후원자 R석은 무대 중앙이 아닌 구석자리여서 좌석배치가 아쉬웠습니다. 후원자 우선 R석 배치였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review-image
+4

6/18, 네, 예상보다 빠르게 잘 받았습니다. 생각지도 못해서 선물인줄 알았습니다. 정태춘 박은옥, 13년(정태춘 앨범은 6년)만에 나오는 신보. 오래된 신문과 시집(1980년대 들어서 가로쓰기로 전환되죠, 세로쓰기로 나오는 책이 요즘에도 나온다네요?)한 구절처럼 편집해놓은 표지부터 깊이가 느껴지고, 같이 받은 문학 세트 2권조차도 심플하면서 본질에 충실한 디자인으로 주제가 잘 전달되는군요. 그동안 들어왔던 두분 음악 중에서도 이번 12집, '집중호우 사이'는 결이 다른 편입니다. 서사를 살리면서 문학이 가진 운율과 표현이 주는 농도를 아주 잘 녹여낸 넘버로 앨범을 채웠어요. 태춘님께서 펀딩 업데이트 소식으로 귀띔하셨듯 일부 트랙을 선공개하면서 굳이 해석하려 들지 말고 풍경과 서사를 머릿속에 떠올려보라 하셨는데, 자연스럽게 편견이라는 장막이 걷어지고 그 장면에 빨려들어가는 착각이 듭니다. 노래를 듣다보면, 가끔 이 멋진 노랫말과 멜로디는 누가 만들었을까? 어떻게 이런 생각으로 전개할 수 있었을까? 고민이 꼬리에 꼬리를 물 때가 많았는데, 이 앨범 수록곡이 그러합니다. 많은 걸 곱씹게 만드네요. 아쉽게도 사정상 공연은 갈 수 없어서 문학세트로 만족하게 되었네요. 펀딩 마감 다음날 예약판매가 이뤄지는 등 트러블이 있었지만, 속히 마무리되어 다행입니다. 태춘님 속지 싸인반으로 받을 수 있어 좋았고 -또 언제 받아보겠어요- 앞으로는 공연으로도 만나뵙고 싶습니다. 첫 펀딩이라 무척 망설이고 걱정하셨을텐데 이정도면 성공입니다. (보너스로 집에 있는 '아! 대한민국' 보라색버전 테이프와 '바다로 가는 시내버스'하고 같이 사진 찍어봤어요. '아! 대한민국' 초록색버전하고 앨범 몇장은 집에 없어서 이번 후기에는 제외되었습니다) '아! 대한민국' 이후 35년! 세월 바삐 흘렀습니다. 기술이 발전되고 문화생활이 윤택해져도 정세가 그때와 달라진 게 없다는 게 믿어지지 않는군요. 아무튼, 이번 펀딩으로 좋은 작품 알아갑니다. 두분 그리고 펀딩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집이 아니라 아직 못 봤지만, 도착했단 연락은 받았습니다. 빨리 가서 보고 싶네요. 우선 플레이어 주문도 하고…

좋아요...역시 내공이란 대단하십니다.

94%
만족도
1,920명
누적 후원자
1.8억 원+
누적 후원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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