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는 교과과정, 자격증, 독서 등 가리지 않고 늘 관심이 많았고, 직장을 다니는 후로는 조금 더 교육적인 목적에서 벗어나, 평소 궁금했던 역사와 생활 속 이야기들을 알아가는 재미로 책을 하나둘씩 사서 읽고 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펀딩으로 진행되는 생활사 시리즈를 알게 되었고, 몇 달 동안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기다렸다가 드디어 오늘 책을 펼쳐보게 되었는데요.
결과적으로… 정말 마음에 듭니다. 🥹
무엇보다 주관적인 해석이나 억지스러운 이야기를 덧붙이기보다는, 역사적 사실을 중심으로 담아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그런데 그 사실들이 또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역사 이야기가 아니라, 평소에는 잘 접하기 어려웠던 내용이라 정말 흥미롭게 읽고 있습니다.
책을 읽다 보니 많은 시간과 정성을 들여 자료를 찾고 편집하셨다는 게 느껴졌습니다. 저처럼 역사 자체를 좋아하고, 특히 조선시대 이야기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정말 취향에 딱 맞는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좋은 책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남은 내용도 열심히 읽어보겠습니다. 😊
다음 책도 정말 기대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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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사소하지만 애피소드지만..
마침 지난주에 다이소에서 ‘전통의 멋’ 라인을 구경하다가 마음에 드는 책갈피를 하나 샀는데, 딱 이 책을 읽게 된 타이밍과 맞아떨어져서 괜히 더 신기하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