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조, 말로, 박주원, 로스 아미고스 등의 음반 제작과 매니지먼트를 하고 있는 음악 레이블입니다. 2003년 재즈 보컬 말로의 ‘벚꽃 지다’ 음반을 시작으로, 재즈와 팝의 경계에서 대안적 컨텐츠를 만들어왔습니다. 지난 2016년 가요계를 은퇴했던 정미조의 앨범을 제작해 37년만의 컴백을 성공적으로 이끌었습니다. 말로의 음반은 순도 높은 모국어 가사와 재즈를 결합해 '한국적 재즈'의 새 전범을 제시했으며, 기타리스트 박주원의 음반들은 기타 연주 음악으론 이례적으로 큰 대중적 인기를 얻으며 한국에 집시 기타 붐을 일으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