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 창립, 사회과학을 주요 출판 분야로 삼았던 들녘은 1990년대 이르러 소설을 비롯한 문예물을 발간하기 시작했고, 1994년에 출간한 퇴마록이 1천만 부 이상 판매되면서 판타지 소설 분야에서 확고하게 자리를 잡았습니다. 판타지 애호가들의 레퍼런스북인 <판타지 라이브러리> 시리즈와 판타지의 고전인 로도스도전기도 빼놓을 수 없는 대표작입니다. 인문, 사회, 문학을 가로지르는 다양한 시선을 출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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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본지 19년째입니다. 지금도 꽤 많은 웹툰을 봐 왔고요. 헌데 단행본 구입은 미골이 최초이고 앞으로도 모든 시즌 전부 다 구입 예정입니다.
각설하고, 원작의 퀄리티에 부끄럽지 않은 결과물을 만들어주신데에 대해 찐팬으로써 깊은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책의 품질 뿐만 아니라 소품 하나하나의 고급짐이 감격스러울 정도네요. 제 인생에서 가장 잘 쓴 6만7천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드디어 왔어요!! 퀄리티 너무 좋고 마감 미쳐요 ㅜㅜㅜㅜㅜ아까워서 못 뜯겠어요.
웹툰 10화정도에 입덕했고 매번 쿠키써가면서 미리보기로 보던 사람으로써 단행본을 받으니 너무 좋네요 ㅜㅜ 구아진 작가님 대상받았을 때 실물 영접하고 바쁘게 가시길래 아쉬웠는데 단행본 퀄리티에 그때의 아쉬운 마음을 달래봅니다. 진짜 기다린 보람이 있구요. 나머지 화들도 단행본으로 얼른 나왔으면 좋겠어요.
복식에 대해서 잘 정리된 책 그러나 그림과 설명이 따로라 넘겨서 보는게 불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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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멋진 책을 받았습니다. 설명과 그림이 떨어져 있어서 넘겨 가며 보는 게 조금 불편하긴 했습니다. 하지만 그 그림이 누구에 대한 것인지, 무슨 옷을 입고 있는지 종류가 잘 적혀 있어서 읽기 조금 불편한 점만 빼면 아주 좋았습니다. 여러모로 좋은 책을 후원하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