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특별한 책가방이 생겨서 좋네요~ 만듦새도 좋고 기능도 생각했던 대로라 아주 흡족합니다^^ 200여쪽의 얇은 책도, 500여쪽의 양장본도 안정감 있게 들어갑니다~
양장은 한쪽 표지 먼저 넣고, 다른쪽을 뒤로 제껴서 넣으니 쉽게 들어가네요^^ 다만 가방 앞쪽의 복조리 수납에 갤럭시 울트라 핸드폰이 쉽게 안들어갑니다ㅠㅠ 제 폰이 쓸데없이 너무 크네요ㅋㅋ 폰은 메인 가방에 넣는 걸로 하고~ 책은 이 가방에 넣고 다니려고요^^
그리고 초등생 딸내미가 너무 탐냅니다~ 다음 펀딩때는 자기도 좀 알려달라네요🤣
+팁
책 배가 아래로 향해있다보니 책갈피가 잘 빠지네요😂
자석 책갈피나 클립 또는 인덱스 스티커 사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다음 리뉴얼 펀딩 시 뒷판 지퍼 안쪽으로 라벨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책갈피 처럼 활용할 수 있게요~ 책 덮기 전에 라벨로 읽던 면을 덮듯 끼워 넣으면 따로 책갈피 안 들고 다녀도 될듯요!
+ 후기를 이제 봐서 지퍼 이슈를 뒤늦게 알았는데.. 다행히 저는 뽑기가 잘 된 건지.. 초반에 책을 완전 쫙펼쳤다 닫으려니 잘 안되던데 여러 책 넣어보고 하면서 요령이 생겼나봐요.
책등부분 딱딱한 부분과 지퍼를 누르듯 왼손으고 잡고 오른손으로 지퍼 잡고 둥글게 앞으로 잡아빼듯 당기니 무리없이 잘 잠겼습니다. 동영상의 책은 447페이지 '당신 인생의 이야기' 양장본 입니다. 가방에 딱 맞아요. 동영상을 찍어봤는데 안 올라가네요ㅠㅠ
++ 창작자님~
죄송스러워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돈책마이북의 존재만으로 큰일 해내셨어요 ㅎㅎㅎ 원래 처음이란 다 서툴고 미흡하지 않습니까~ 거기서 점점 더 발전하는 재미가 있지요!
부정적 후기가 결국은 다음의 더 나은 제품을 탄생시키는 힘이 될 겁니다~ 그러니 더 나아진 새로운 버전의 돈책마이북 또 탄생시켜주세요~ 저희 딸내미 거 사야합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