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창간한 인터넷 저널 <일다>를 통해 여성과 소수자의 이야기를 넓고 깊게 전해왔습니다. 출판팀에서는 데이트 강간에 대한 번역서 <그것은 썸도 데이트도 아니다>, 유기농만화 <두 여자와 두 냥이의 귀촌일기>, 젠더 윤리를 다룬 미학서 <이미지 페미니즘>, 교육에세이 <페미니스트 엄마와 초딩아들의 성적 대화> 등 여러 책을 만들었어요. 상업광고 없이 후원과 연대로 운영하는 독립 미디어인 <일다>는 17년째 수많은 저널리스트, 작가, 칼럼니스트, 화가들과 함께 성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