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향수를 받고 5~6일정도 사용을 해보았는데요
처음 향수를 뿌리기 전에는 맡았을 때는 차안 방향제 또는 백화점 화장실에서 나는 고급진 디퓨저 같은 플로럴향이 났어요
처음에는 시향지에 뿌려보았어요 첫향은 그냥 맡았을 때와는 다르게 다른 향이 났어요 배의 달콤한 향과 꽃향이 어우러져 더 풍부하고 시원한 느낌의 플로럴 향이 났고, 시간이 지나고 더 은은한 향이 났어요
공간과 시향지에 뿌려 시향했을 때와는 다른 향이 느껴졌는데 달콤한 비냄새가 나기도 했고 미용실에서 머리감겨줄 때 나는 샴푸향이 났어요 향이 너무 좋아서 팔목에 대고 계속 맡았네요~ㅎㅎㅎ 잔향은 익숙한 향이 나서 뭐였지 생각하다보니 제니퍼로페즈의 글로우바이제이로 향이 났어요~^^ 제가 이 향도 좋아하는데 잔향에서 이 향이 나서 반가웠네요~
이 전에 후원했던 다른 조향사님의 크림향수가 벚꽃이라 같은 계열이어서 함께 레이어 하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