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부터 너무 고급스러운데 열자마자 손편지에 감동하고 향 맡자마자 제 스타일이라 몸져눕습니다.. 이거거든요.. 제가 찾아다니던 향수..
코를 찌르는 느낌 없이 따뜻하고 포근한 향이에요. 원래 비누향, 코튼향을 좋아하는데 흔하지 않은 느낌이라 더 좋아요. 발자국 없이 소복히 쌓인 눈,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게 느껴지는 따스한 공기, 파랗게 맑은 날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 온갖 깨끗하고 포근한 것들로 이름 붙이고 싶어요. 너무 더운 여름 빼고는 사계절 언제 뿌려도 잘 어울릴 거 같아요!
패키지도 하나 하나 신경 쓰신 게 느껴졌어요. 고급스러워서 선물하기도 좋을 것 같아요. 받은지는 한참 됐는데 계속 잘 쓰고 있어서 뒤늦게나마 후기 남깁니다!!
좋은 향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이에서 나올 다른 향도 기대돼요🤍
처음에 뿌리면 편백나무 향 나는것같고 시간 지나면 진짜 물기 젖어있는 아침 숲길을 걷는 느낌이에요!
예상치 못한 문제가 있긴 했으나 창작자 님이 공지사항을 꼼꼼히 올려주신 덕분에 차분히 기다릴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제 첫 후원이었는데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같이 보내주신 "흰" 샘플과 같이 사용하는 게 정말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좋은 작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