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추리게임에 펀딩 후원을 여러번 해봤지만 이번만큼 아쉬웠던 작품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개인 메시지로 문의 드렸던 답변에 이해는 가지만 아쉬운 점이 너무 많습니다.
AI로 작품을 만드는 것은 참신한 시도지만 엔딩을 두루뭉술하게 만드는 것은 미완성 작품처럼 보일 가능성이 너무 크다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여러가지 엔딩을 보여주는 편이 조금 더 낫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해당 작품은 암호가 단순하고 단서가 너무 뚜렷해서 추리게임보다는 공포게임의 느낌이 더 강하여 추리게임을 즐겨하는 분껜 맞지 않을 것 같습니다.
플레이 타임이 너무 짧고 실질적으로 문제를 푸는 것은 2,3개 정도 밖에 없어 본편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부족한 느낌이 듭니다. 암호를 해제하여 확인하는 단서는 엔딩이 너무 열린 결말처럼 되어 떡밥이라고도 생각이 안들어 이해하기 어려운 작품이라 생각됩니다.
스팀 게임 출시할 예정인데 예정일 맞추신다고 해서 이렇게 파일로 주셨다고 하셨는데 이 정도 컨텐츠를 완성품이라하여 스팀에 출시하면 돈만 아까운 게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차라리 제작기간을 충분히 더 길게 공지하여 몇년이 걸리더라도 보완해서 출시하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몇년 전 스테퍼 케이스를 펀딩하였을 때 펀딩 금액이 12,000원인데 19,000원에 이정도 퀄리티는 매우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