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보기 전, 텀블벅에 올려진 소개 글만 봤을 때 '내 친구 냥이' 노래며? 온통 고양이.. 예정된 적임자! 강지민님? 아... 하랑, 민동은 고양이겠구나.. 라는 생각으로 책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근데! 오잉? 민동이 비늘!의 문양이 사라진다고? 뭐지?...냥이가 아니였어?! 궁금증에 책을 계속 읽다 보니 아~~... 하랑>>월지의 주인(?) '여우' 민동>>비단잉어 '고양이'였다는 사실! ㅎㅎ "우리가 몰랐던 환상적인 경주이야기"는 올 봄 짝꿍과 방문한 동궁과 월지의 아름다운 풍경을 다시 한 번 떠올리게 만드는 책이었다 월지 일행 하랑과 민동이 첨성대를 찾아가는 길을 따라 나도 경주를 함께 여행한 기분이 들게 했다 경주의 친구들을 진심으로 도우려는 하랑과 민동은 용감한 큐티 히어로 같았고, 물푸레나무 정령과의 만남에서부터 악당 흑베쓰와의 싸움까지… 흥미로운 인물과 사건들로 가득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나게 읽었다 다시 월지를 방문한다면.... 몽글몽글 설레는 기분으로 귀여운 월지 식구들을 찾아보고 싶다 얼마 남지 않은 가을 🍁 덕분에 좋은 기억을 다시 떠올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하랑, 민동 MBTI도 맞춰볼게요 하랑 >> ENTJ 민동 >> ISFP 가 아닐까?.... 조심스레 추측해 보는데.. 하랑,민동 MBTI는 뭔가요? ^^;; 책도 키링도 다 넘 넘 예뻐서 💩손임에도 불구하고 사진 찍어봤습니다ㅎㅎ 하랑, 민동 둘 다 넘 예뻐서 누가 더 좋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제가 노란색을 좋아해서 그런지.. 민동이한테 살짝 더 끌립니다 ^^; 📖 우리가 몰랐던 환상적인 경주이야기 🦊🐈하랑, 민동 키링 🪥 얼리버드 선물까지 감사합니다, 작가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