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서부터 공부는 잘 했지만 교육에 불만은 많았다. 주위를 둘러보며 언제나 한국의 교육은 잘못 되었다고 생각했다. 재료공학, 뇌과학을 전공하였으나 교육에 관심을 끌 수 없었다. 서울대학교 교육학 수업도 찾아 듣고, 교육에 대한 마음을 잊지 않고 핀란드로 교육학을 배우러 떠난다. 14개월의 짧지만 긴 시간 동안 핀란드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 공학도이면서 교육학에 관심이 있기에 그 만의 특별한 시선을 가지고 있다. 글쓰기가 수많은 관심사를 엮으리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