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신혼여행 때 제주 칼호텔에서 구매하시고 여전히 너무 이쁘게 잘 입고 있으신데, 가디건이 워낙 이뻐 제가 계속 노리고 있었어요 ᅲᄏᄏᄏ아빠거는 브이넥 가디건이라 맨날 엄마꺼를 엄마 안 입으실 때 몰래 입고 나가고 서로 입으려고 할 정도로 좋아했는데 리브랜딩 소식을 듣고 처음으로 펀딩에 참여하게 됐어요! 앞에 가디건이 리브랜딩 된 가디건인데 색에 노란 끼가 살짝 빠져 더 이쁜 것 같아요!! 이 전 제품은 확실히 두툼해 좀 더 따뜻하고 까슬한 느낌이었는데 이번 리브랜딩 제품은 가볍고 너무 부드럽네요ᄒᄒ거의 삼십 년이 된 제품인데도 탄탄하고 보풀 하나 없는데 이번 제품도 오래 도래 입을 수 있겠죠?! 아쉬운 점은 개인적으로 이전 로고가 더 이쁜것같고, 전에 제품은 단추가 위에 두 개 있어 답답할 때 하나 푸르기 좋았는데 그게 사라졌더라고요ᅮᅮ 목도리도 너무 부드럽고 이쁘고 빨리 후원에 참여한 의미 있게 키 링 도 너무 포슬포슬 이뻐요ㅎㅎ!!! 혹시 내년에도 펀딩을 한다면 장갑이나 버킷 햇이 꼭 나왔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