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작가가 주고 받은 편지에 묻어 나온 다정함이 위로가 되는 건 왜일까요. 분명 두분이 나눈 편지인데 왜 그랬을까 생각해보면 그건 저도 비슷한 생각을 했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잘 읽었습니다
참, 과자 이야기가 귀엽고 인상 깊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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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 이끌려서 샀다고 생각했는데 내용에 더 이끌린 것 같아요. 만나야 했기에 만났다는 느낌이 들어요. 늦은 후기를 남기면서도 물 한 컵을 마시고 있습니다. 슬프지 않으려고, 계절을 삼키고 나아가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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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들맨들한 카드 재질도 일러스트도 너무 마음에 들어요! 귀여운 그림이지만 마냥 따뜻한 동화 느낌은 아닌 오묘한 느낌이 드는게,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느낌이라고 할까요? 일러스트 하나 하나 구경하는 맛이 있답니다:)
함께 들어있는 용 카드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책갈피로도 쓰고 있어요ㅎㅎ 작가님 예쁜 작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