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에서 우연히 리뉴얼 전 버전을 봤을 때부터 꼭 사고 싶었는데, 리뉴얼된 버전도 또 다른 매력이 있어 알림 맞춰두고 오매불망 기다린 프로젝트입니다! 사실 결혼식을 몇 달 앞둔 시점까지도 2부 의상을 정하지 못하고 있었거든요. 일반적인 피로연 드레스보다는 짧고 귀여운 디자인, 결혼식 이후에도 두고두고 입을 수 있는 의상이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케이크 시리즈를 보자마자 '이거다!' 하고 결정했습니다. 마침 배송 시기도 절묘하게 맞았구요! 네 가지 색 전부 예뻐서 한참 고민한 끝에 레몬 크림으로 선택했어요. 무슨 색인들 예쁘지 않겠냐마는, 부드럽고 화사한 연노랑이 당일 식장 꽃 색감하고도 잘 어울려서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자부합니다👍 실물을 받아보니 가볍고 귀여우면서도 활용도 높은 블라우스, 적당한 두께감에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치마가 딱 제가 원하던 분위기였어요. 리본 머리핀과 루즈삭스를 함께 착용해 발레코어 느낌으로 코디했고, 하객들 사이에서도 옷 귀엽고 예쁘다며 반응이 완전 좋았습니다><! 옷 자체의 퀄리티는 물론, 의상 커버나 노리개 패키지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 쓴 티가 가득 묻어나서 상상 이상의 감동이었어요🫶 생애 한 번뿐인 소중한 날, 케이크처럼 예쁘고 달콤한 의상으로 빛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처음 콜라보가 확정될 때부터 정말 고대하고 손꼽아 기다려서 운좋게 얼리버드로 일찍 청룡포를 수령받았습니다. 첫 펀딩인데도 불구하고 교집합창작자님이 꾸준히 진행과정 및 소통을 꼼꼼하게 해주셔서 정말 맘이 듬직했습니다. 그리고 악오님 화풍도 너무 매력적인데 함께온 연청진청엽서에 옷을 어떻게 매칭할지에 대해서도 신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뿜뿜이었습니다. 아 이렇게도 입어도 이쁘겠구나 무척 참고가 되더라구요! 그리고 정말 귀한옷을 선물받듯, 패키지를 열면서 하나하나 신경써주신부분들이 너무 행복했습니다. 소중하게 보관하도록 주신것도 고급져서 부모님께서도 잘 구입했다고하시니 어깨가 뿌듯뿌듯ㅎㅎ 품질도 좋고 무엇보다 용 자수가 또렷하며 한번 더 박음질에 신경쓴만큼 태가 났습니다. 편한오버사이즈이기에 안에 휘뚜루마뚜루 레이어드해서 입기에도 너무 좋구요. 봄부터 초겨울까지 다양한 이너웨어들을 이용해서 입는 매우 활용적인 청자켓 아우터입니다. 무척 만족스러워요. 한복을 꾸준히 구매하며 이렇게 현대화된 옷들도 사서 출퇴근이나 여행갈때 입곤하는데 정말이지 멋부리기에도 좋고 레트로한 느낌도(y2k) 낼수있으며 세련된 느낌으로도 다양하게 코디따라 새로워져서 어서 봄이와서 더 즐겁게 입고다니고싶습니다 저는 일찍온만큼 날씨가 추웠기에 내복및 흰색폴라티 그리고 경량패딩조끼에 목엔 실크스카프를 두르고 청룡포자켓을 코디했어요! 그리고 꿀팁으로 자켓안쪽에 히든포켓?처럼 넓직한 공간이 있는데 저는 이 공간을 추울때 핫팩을 넣거나 혹은 보조배터리를 넣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핏이 이상하지않더라구요 오버사이즈라 그런지ㅎㅎ 자개가 박힌 헤어핀과 아이보리 베레모, 검정구두(옛날 관복신발느낌나는 무던한 검정) 를 신어서 산뜻하게 코디해봤어요. 입고는 칭찬도 많이받고 잘 어울린다고 어디서 샀냐고 질문도 받곤해서(모르는사람들인데도) 역시 잘샀다 이쁜건 다들 알아보지!!하며 뽀듯했네요 ㅎㅎ 다음 작품도 무척 기대됩니다. 좋은 옷을 제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중에 남은수량도 피켓팅해보겠습니다
실장님께서 무섭게 생겼다고 칭찬해주셨어요 그리고 안주머니가 큽니다 소주병이 들어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술 챙겨 나오려다 가방이 없어서 농담삼아 해봤는데 진짜 되길래 아... 이건 후기를 쓰자... 싶었습니다. 탄탄해서 뜯어질 염려도 없습니다. 남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는 술꾼들에게 추천합니다.
이번에 교집합 프로젝트 후원하는 게 처음이었고, 마음에 드는 게 너무 많은 데다가 해외 배송비까지 있어서 어느 정도 지갑 탈탈 털 각오를 하고 후원했는데, 정말 만족스러운 후원이었습니다. 더 일찍 후기 남겼어야 했는데, 이 옷의 아름다움을 전해줄 만한 사진을 찍느라 이렇게 늦게 남기게 됐네요. 그래도 사진이 많이 부족하겠지만 일단... 등걸이 셔츠! 등걸이 셔츠는 정말 신박한 옷이에요. 원단의 특이한 촉감에 감탄했고, 물세탁이 가능한 것에 또 감탄이 나왔어요. 실제로 물세탁 두 번 했는데 순조롭더라고요. 가슴 부위에 비침이 없는데, 속옷의 색깔에 따라 하의 비침이 있어서 그냥 반바지 같이 입어요 ㅎㅎ 저고리 자켓은 역시 등걸이 셔츠랑 껴입어서 코디할 때는 제일 예뻐요! 근데 단독으로 입어도 "타이"가 너무 매력적인 것 같아요. 타이 저고리 자켓 입고 외출했을 때 자꾸만 눈길이 타이로 가요. 속으로는 "와 너무 이쁘다" 하고. 이것도 물세탁이 가능하대서 너무 좋아요. 근데...! 무엇보다 노리개가 너무 아름다워요. 교집합 옷이든 타사 옷이든 연한 색 옷이랑 코디하고 외출하면 너무 기분이 좋아요! 6번째 사진처럼 묶는 게 정말 예쁜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바지! 사실 바지는 제대로 찍은 사진이 별로 없어서 쭈그려 앉은 채 고양이 만지는 사진이라도 첨부합니다.... 엄청 화려하진 않지만, 편하고 캐주얼하게 입기 좋아요. 후원한 상품 중에 아마 지금까지 제일 많이 입었을 거예요. 날씨가 더워져서 등걸이 셔츠나 저고리 자켓 못 입더라도 면 소재인 바지를 계속 잘 입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비침이 없고 물세탁이 가능해서 너무 좋더라고요! "물세탁"을 너무 많이 언급한 것 같은데, 드라이클리닝 권장에 익숙해진 생활 한복 애호가로서 환호성 나올 수밖에 없어요. 앞으로도 교집합만의 특별한 펀딩을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