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자 소개
그림을 그리고 만들고 글을 쓰는 일이 좋습니다.
계속 해온 작업들이 쌓이니, 의미가 생기고, 가치있는 행동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만들고 쓸 때는 혼자였는데, 보고 느끼고 즐길 때는 혼자가 아니었습니다.
누군가에게 즐거움이 누군가에게는 위로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같이 울고 웃으면서 계속, 계속하고 싶습니다.
<그림같은그림같지않은그림>은 그런 마음을 가진 작가들이 모여 시작되었습니다.
짧게 <그그림>으로도 불리는 이 작가자생집단에는
김윤신, 박해빈, 이상홍, 황가림이 속해있고,
김태헌, 최혜주가 함께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