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자 소개
안녕하세요. 현재 작품활동 및 미술교육을 하고 있는 임여송입니다. 외할머니와 함께 살 적에 종종 미술활동을 함께 하다 보니 할머니께서 그림에 취미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혼자서 심심하실 때마다 그림을 그리십니다. 스케치북과 간단한 크레파스로 담아내는 할머니의 그림에는 95년동안 살아오신 기억과 할머니만의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본 일상이 담겨있습니다. 할머니의 따뜻함이 담겨있는 그림을 함께 나누고 싶어서 달력으로 제작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