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자소개
한달을 기다려 드디어 받았습니다! 평소 폭닥한 향을 좋아하는 저로서 포도가 섞인 인형냄새를 지나칠 수 없었어요! 어떤 향을 말하는지 알 것같은 느낌. 손이랑 옷 두 군데 뿌렸는데 개인적으로는 옷에 뿌린 향이 더 맘에 듭니다. (향 컨셉이 그렇다보니..!) 이걸 내 잠옷 궁둥쓰 부분에 뿌리면 나도 궁디에서 포도향 나는 곰인형?! 라고 할 뻔~ 약간의 충동은 있었지만, 사회적 체면을 위해 참았습니다^^ 섬유에서 나는 냄새 마음에 들어용 그리고 저 나무뚜껑ㅠㅠ!너무귀여워요 진짜ㅠ 사진으로 본 것보다 실물이 앙증맞아서 입에 넣고싶어요. 제가 향수 포장지에서 엉덩이라는 글자를 보게될 줄은 몰랐는데 덕분에 받자마자 조금 웃었습니다 감사해요 향 마음에 들어요:) 펀딩 진행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뿌리면 주변에서 향이 좋다는 이야기 많이 들었어요. 달콤하게 깨워준다는 이야기에 정말 딱 들어맞는 향수입니다 ㅎㅎ 세탁 후 남아있는 달달하고 포근한 섬유유연제향 같기도 합니다. 하루를 시작할때 이 향과 함께하는게 정말 좋았어요. 창문으로 들어오는 따뜻한 햇살과 솔솔 불어오는 바람에, 아침에 기분 좋게 잠에서 깨어나 간질간질한 마음이 들때가 있어요. 제게 그런 기분을 주는 향수에요. 또 밖에 나가기 전에 뿌려주면 남아있는 잔향이 저를 편안하고 안정되게 해줬어요. 제가 텀블벅에 후원했던 향수 중 단언컨대 최고로 마음에 드는 향수입니다. 머스크향이나 포근한 향을 좋아하는 저희 언니 마음에도 들었는지 약속이 있을 때 time tp wake up을 뿌리고 나가요 ㅎㅎ 펀딩할때 여러개 쟁여놓을걸 그랬나봐요. 지금은 아이디어스에도 센트라이브러리 홈페이지에서도 time tp wake up은 볼 수가 없어서 정말 슬퍼요... 언제나 함께하고 싶지만 아껴써야겠지요 ㅎㅎ... 나중에라도 꼭 다시 구매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향으로 행복한 기분을 느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늦은 후기라 죄송해요.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달콤~하구...뽀시시하구...잠깐 자다깼을때의 포근하고 부들부들한 침구의 기분좋은향이나구....하늘만큼 땅만큼좋아요...
앞선 세 번의 코지 프로젝트는 제가 크라우드 펀딩을 모르던 때라서 이번에 처음으로 코지 펀딩을 하게 됐어요. 저는 애프리콧,슈가케인,바닐라,머스크 향이 전반적으로 느껴졌어요. 저는 알람 하면 민티한 향이 생각나는데, 이 향은 전반적으로 달달하더라구요. 은은하게 깨우고 싶었다는 작가님의 마음을 알겠어요ㅎ 분향이 슬쩍 지나가는데 맞나?싶어서 자세히 맡아보면 또 안 나고, 아닌가보다 하면 또 나고 그래요. 달달한 향은 딱히 선호하지 않는데 이건 종종 뿌릴 것 같아요! 양도 100ml보다 50ml가 더 앙증맞고 예쁜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