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짐이 진짜 딱 들어갑니다. 주말에 공연 출국을 엄청 많이 하는데 아무리 짧아도 해외여행이다보니 갈 때마다 잡다한 짐이 많아서 옷 때문에 가방을 두 개씩 들고 다녀야 하는 게 좀 불편했습니다. 근데 이번엔 가방 하나로 가겠네요.
가방 사이즈가 커보이진 않은데 옆으로 많이 늘어나게 되어 있어서 생각보다 엄청 많이 들어갑니다. 한쪽에 옷 넣고, 바로 열 수 있는 반대편엔 굿즈 넣어서 들고 가면 딱이고, 투명 PVC 부분이 히든 지퍼로 되어 있는 것도 소소하게 디테일이 괜찮네요. 재질도 살에 안 달라붙는 재질이라 좋습니다. 단점이라면 가방이 소프트한 재질이라 안에 짐 밸런스가 웬만큼 좋지 않으면 직립이 잘 안 된다는 거.. 공연장에서 가방이 바닥에 똑바로 안 서있으면 좀 불편한데 이건 아주 치명적인 단점까진 아닌 거 같구요. 그래도 대체로 굉장히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