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라웨어] 요루 면원단으로 돌아온 튤립 프리찌
창작자소개
안녕하세요 !! 저는 프리찌 펀딩만 10번 참여에 제품은 13개 보유하고 있고 엄마, 친구에게도 프리찌를 전파한 슈퍼 리찌입니다🥰 연휴 여행 다녀와서 이번 제품 입고 감동받아서 이건 후기를 써야해!!! 하고 바로 달려왔습니다🏃♀️ 우선 저는 속옷 사이즈 80E를 입어서 지금까지 XL를 입어왔어요! 약간 헐렁한 느낌이 있었지만 편하게 입고있던 와중 ,, 이번 펀딩은 FREE로 주문해봤더니 웬걸!!!! 이럴수가!!! 아래쪽까지 완전 짱짱하게 잡아주는 밴딩에 감탄했습니다 ㅠㅠㅠ 이제부터 무조건 FREE로 주문해야겠어요! XL는 잡아주는 느낌이 없었는데 FREE는 찐이네요 ... 너무 편해요❤️ 이번에 스냅단추 추가를 깜박한 제 자신이 너무 원망스러워요 ㅠㅠㅠㅠ 매번 추가했었는데 ㅜㅜ 다음 펀딩이 있으니까 이번엔 그냥 입어야겠어요🥲 그리고 제가 처음 튤립 시리즈도 주문했었는데 이번 튤립은 정말 원단 자체가 정말 좋아졌어요! 소매도 팔뚝살을 적절히 가려주는 촤르르 떨어지는 꽃잎같은 이 디테일에 감탄했습니다🙊 매번 예쁜 제품 넘 감사드려요❤️ 다음엔 어떤 제품이 나올지 기대만땅입니다!!
샤워 후에 입으니까 보송해서 기분 좋아요! 보들거리면서도 타월지다운 특유의 감촉이 개운함을 배로 늘려주는 느낌이에요. 물기는 가운 닿자마자 신기할 정도로 쫙 흡수되네요. 입고 잠깐 로션바르느라 다른 데 신경썼는데 알아채고 나니 이미 다 말라있는...ㅋㅋㅋ 네이비 색이 정말 고급스러워서 마음에 듭니다. 뭐랄까 로브 원피스 세트 풀장착 시 손에 와인잔을 들고 고층 빌딩의 거대 유리창 앞에 분위기 잡고 서있어야 할 것 같은 상태가 되어버립니다. 샤워 후의 시간이 한층 즐거워지는 옷이에요! 샤워 가운이 꼭 필요할까 생각하긴 했었는데 있으면 확실히 편하고, 덤으로 재밌기도 합니다 ㅋㅋ 공지에서 올려주셨던 가운과 원피스의 약간 색다름이 오히려 좋아 파여서 그냥 받아봤는데 역시 살짝 차이나는게 마음에 드네요. 아 착각인진 모르겠는데 제가 만져보기엔 원피스가 가운보다 조금 더 부드러운 느낌이었습니다. 주의할 점으로는... 처음에 꺼냈을 때 보풀이 엄청 떨어지니 탈탈 털고 돌돌이도 꼼꼼히 해주시는 걸 추천합니다. 타월지라 어쩔 수 없긴 한데 이 점을 인지하지 않으면 처음에 벌레 대량 발생한 줄 알고 깜짝 놀랄 수 있습니다... 처음에 두 번 세탁하고 한 번 털어줬는데 줄긴 했지만 여전히 떨어졌고, 거기에 돌돌이까지 해주고 나니 거의 안떨어지고 깔끔하게 입을 수 있었어요. 잘 입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세트로 동색상 타월지 헤어밴드도 있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