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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박증 치료 일기 <모두가 그런줄 알았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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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자 소개

인문학관련 브런치 작가, 루바토로 활동한 제가 에세이를 쓰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2019년 3월, 스물한 살 첫 학기의 시작과 함께 우울증, 강박증 진단을 받았고 지금까지 두 번의 입원을 겪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우울과 불안에 대해 이야기를 터놓기 시작한 지금 강박에 대한 이야기도 꺼내보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세상에 작은 울림이 되고 싶어 이소리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미술 잡지 에디터를 꿈꾸다 이제는 정신전문간호사를 꿈꾸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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